타오바오를 처음 이용하면서 어디에 구매대행을 부탁할까 고민하다
선택한 곳이 타오바이 였어요.
주문한 물건이 깨지기 쉬운 것들이라 온전히 온다는 것에 솔직히 기대를
크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나라지만 해외에서 오는 거라.......
또 중국에서 3년을 조금 넘게 살다 이삿짐을 보내본 경험이 있었기에......
결과는 "깜놀"에 "대박"이었습니다.
세상에나 하나도 깨지지도 않고 다치지도 않고 작은 찻잔들이
옹기종기 "안녕하세요? 저희 왔어요." 인사를 합니다.
명절바로 전이라 미리 올라온 친척들 모두 대단하다 칭찬 일색들 이었습니다.
이용해 보겠다고.
손님들이 많아 사진을 찍을 사이도 없이 정리만 해두고는 깜빡 잊고 있었네요.
3월엔 부피가 좀 크겠지만 장식장도 주문하려 합니다,
첫인연이 너무 고운 "타오바이" 입니다.
앞으로도 고운 인연 쭉~ 이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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